말차 한 잔을 앞에 놓고, 이게 일본산인지 중국산인지 구별할 수 있을까요? 색만 보면 비슷해 보이기도 해요. 하지만 찻잔을 코에 가까이 대는 순간, 차이는 꽤 분명하게 드러나죠. 일본 말차 특유의 해초 같은 감...
일본차 백과사전
불발효차
34 편
아침에 작은 찻잔에 따른 센차의, 맑은 풀빛과 은은한 풀 향. 한 모금 마시면 개운하고 살짝 달콤한 뒷맛이 남아요. 녹차는 커피처럼 자신을 강하게 드러내지 않아요. 조용히, 부드럽게 다가와요. 그런데 잔을 거듭...
말차에 카페인이 있을까요? 네, 있어요. 말차 가루 2g으로 만든 한 잔에 약 64~70mg. 일반 녹차(센차 한 잔 약 20~30mg — 녹차 카페인 상세 비교)보다 높고, 커피 한 잔(약 80~100mg)보...
찻사발 옆에 '차선'과 '차샤쿠', 체를 놓아두는 것만으로도 부엌 한쪽의 아침 풍경이 조금 달라져요. 물을 올리고, 말차를 한 번 떠 넣고, 차선을 흔들어요. 어려운 동작보다 먼저 필요한 것은 매일 무리 없이 ...
말차 라떼의 짙은 초록과 잔에 우린 녹차의 맑은 연두색을 나란히 놓으면, 같은 잎에서 나온 음료라고 믿기 어려워요. 그런데 둘은 정말 같은 차나무에서 시작해요. 차이를 만드는 건 품종보다 과정이에요. 수확 전 ...
선명한 초록이 다완 바닥에 깔리고, 김 사이로 바다 내음과 단맛이 올라와요. 대나무 차선이 빠르게 움직이면 고운 거품이 피어나요. 어려워 보이지만, 말차 만드는법은 생각보다 간단해요. 체에 거르고, 물 온도를 ...
해외의 말차 진열대에서는 거의 빠지지 않고 보이는 문구가 "세레모니얼 그레이드"예요. 일본 차 업계에 있으면 다소 낯설게 느껴질 때도 있는 표현이지만, 어떻게 쓰이는지 알면 의외로 편리한 출발점이 되기도 해요....
카페에서 마셨던 호지차 라테를 집에서도 그대로 만들어 보고 싶어요. 그래서 "호지차 라테 만드는 법"을 찾는 분들이 많아요. 사실 과정 자체는 단순해요. 다만 맛을 좌우하는 것은 시럽보다 먼저 찻잎이에요. 집에...
찻잔을 얼굴 가까이 댄 순간, 번차는 마른 풀이나 햇살 같은 가벼움을 데려와요. 호지차는 조금 더 둥글게, 볶은 곡물과 견과류의 향으로 어깨의 긴장을 풀어줘요. 번차와 호지차의 차이는 입으로 가져가기 전부터 이...
'녹차는 몸에 좋다'고 들으면서도, 밤에 마셔도 괜찮을지, 임신 중에는 어느 정도까지 괜찮을지, 아이에게 내어도 되는지 궁금해하는 분은 적지 않아요. 녹차든 그린티든 이름은 달라도, 결국 모두가 신경 쓰는 건 ...
Explore Hojicha's unique flavor & low caffeine perks. Perfect for those seeking a delicate tea alternative with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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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에서 마시기로
방금 읽은 그 차, 직접 맛봐요.
일본 7곳 가마의 수제 다기, 그리고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











